화보 속에서 ‘공블리’는 꽃을 입에 물고 장난을 치거나, 뿔테 안경을 스고 한없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찢어진 스타킹을 신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 등 모델 출신 다운 몸매를 뽐냈다.
화보 촬영을 맡은 목나정 포토그래퍼는 “이번 촬영을 통해 공효진 특유의 자연스럽고 재기 발랄한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에선 패셔니스타인 그의 가방 연출법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2012 봄/여름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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