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보면 못생겨지겠지’라는 이미지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민국 대표미남 원빈의 얼굴이 담겨있다. 게시자는 쳐다 보기다 아까운 그의 얼굴에 종류도 다양한 낙서를 해 놨다. 원빈 열굴은 웃기고 못생긴 얼굴로 만들고자 했기 때문.
점도 찍고 수염도 그리고 주름도 그어보고 눈도 까맣게 칠해본다. 피부를 시커멓게 태워도 보고 촌스러운 빨간빛으로 볼을 물들여도 보지만 모두 허사일 뿐이다.
사진 속 원빈은 그 어떤 낙서나 분장에도 변함없는 원판 불편의 법칙을 자랑하고 있다. 원빈은 원빈인 뿐인걸까, 왠지 허탈해 지는 순간이다.
결국 원판 불변의 법칙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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