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축구전문 사이트 메르카토356는 2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파트너를 찾는 AC밀란이 박주영과 접촉했다. AC밀란은 박주영이 구단 전력과 마케팅에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박주영의 이적료는 최소한 800만 유로(124억원)부터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뛴 박주영은 팀이 2011-2012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다른 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리버풀, 프랑스의 릴 OSC, 파리 생제르맹,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에프 등으로의 이적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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