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모집에 16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보령LNG터미널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2배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LNG터미널은 5년물로 900억원 모집에 16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보령LNG터미널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19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보령LNG터미널은 이달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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