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도시철도역 등 명칭 확정ㆍ변경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의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교량 등 명칭이 새로 확정하거나 변경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교차로, 공원 등 23곳 명칭을 확정했다.
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관문시장)역을 ‘서부정류장(관문시장)역’으로, 도시철도 2·3호선 신남역을 ‘청라언덕역’으로 명칭을 바꿨다.
또 달서구 학산초등학교 앞 네거리를 ‘월성북네거리’, 송일초등학교 앞 네거리를 ‘월성남네거리’, 대구출판산업단지 앞 네거리를 ‘출판산업단지네거리’ 등으로 명칭을 부여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설·변경된 명칭은 구·군, 도시철도공사 등에서 새로운 명칭에 맞춰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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