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는 ‘2018년 시민조경아카데미’와 ‘2018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최종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조경 및 정원 관련 인문학 교양강좌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 후 시민정원사 이론ㆍ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정원사들은 향후 공동체정원 주민제안사업, 동네숲(골목길)가꾸기 사업 등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시민녹화사업에 참여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조경아카데미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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