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의원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홀가분하다는 말속에 진한 여운이 길게 이어졌다”라며 “문재인 대통령 행사는 역사의 진실을 소환했고 가슴 속 언어는 국민을 감동으로 묶어 세웠다. 그 자체가 역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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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통령의 진심을 전달하는 현장엔 항상 그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에게도 음양이 있고 사라질 자유도 있다”면서 “이제 그를 놔주자”라고 밝혔다.
한편 경향신문은 이날 탁현민 행정관이 이날 오전 10시 기자에게 “청와대 관계자가 어제 사표를 쓰지 않았다는 말을 한 것은 저의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는 정도로 이해해달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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