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은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에 앞서 엠넷 ‘스타 라이브’에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으나, 다소 과격한 대화 내용이 그대로 전해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라고 토로했고, 박지훈은 “우리는 왜 20%만 받아가는가”라고 거들었다. 옹성우는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라고 말했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
이밖에도 박지훈은 “내 휴대폰 번호 까발리자”, 하성운은 “아 미리 욕해야겠다”라는 등의 발언이 여과없이 전해졌다.
이들의 발언이 의도된 것이었는지, 방송임을 인지하지 못한 단순 실수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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