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현대조선소 군산공장에 이어 한국 GM 군산공장까지 문을 닫으면 일자리 십 수만 개가 사라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조 대표는 그러나 지난해 11조2000억원의 추경 편성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문제는 악화됐다며, 소득주도성장부터 방향이 잘못된 상황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추경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중소기업 청년에게 1년에 1000만원씩 주는 것도 장기적인 일자리 대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