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1.4%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한 달 전 조사된 1분기 성장률 잠정치 1.2%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특히 지난 4월 첫 번째 발표 때 집계된 0.7%의 두 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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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년 4분기 성장률 2.1%보다는 여전히 크게 떨어진 수준이고, 지난해 2분기 때와 같은 경제성장률이다.
1분기 GDP 최종 집계가 잠정치보다 증가한 것은 소비 지출과 기업 투자, 정부 지출 등에서 새롭게 반영할 요소들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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