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청라 IHP 내 자동차, 정보통신(IT)ㆍ로봇 등 최첨단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상생 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소재한 청라 IHP는 총 117만9075㎡규모로, 지원시설 2만1383㎡, 공공시설 50만4893㎡, 산업시설 64만5000㎡로 총 18필지로 구성돼 있다.
유치 업종은 신소재, 로봇, 정보통신(IT), 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R&D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JPC오토모티브와 GSM 메탈은 오는 2019년 공장 준공 예정이며, 직원 채용시 인천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인천시와 LH는 청라IHP 내 기업유치는 물론 기업의 공장설립에 있어 착공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청라 IHP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4조1938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만7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돼 지역 일자리정책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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