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와 트럼프 정부의 정상회담은 북핵과 사드, 자유무역협정 등 양국의 경제와 안보 상황을 뒤흔들 메가톤급 이슈가 다뤄질 가능성이 커다는 점에서 면빌한 준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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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당초 원내 5당 체제하에서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이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 협조해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국민의당이 8일 이를 거부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청와대는 강 후보자는 임명에 예상보다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외교 및 통일 정책, 정보융합 등을 담당하는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차기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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