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중 101만843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도가 3.79%로 전국 시도별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고, 대구가 1.92%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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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에서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18%로, 이번 투표는 당시보다 2배 이상 높다. 올해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07곳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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