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측은 14일 손범규(51ㆍ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와 황성욱ㆍ채명성ㆍ정장현ㆍ위재민ㆍ서성건 변호사 등 대리인단 중 일부 변호사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중 손 변호사와 황 변호사는 15일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를 낼 예정이다. 나머지 4명은 이날 이미 선임계를 제출했다.
손 변호사는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15일 소환 시점을 통보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