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9시 25분경 서울 강남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회장은 “순환출자 문제로 청탁한 사실이 있습니까”라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도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심껏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짧은 말을 남기며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은 지난달 12일 첫 소환 조사 이후 32일 만이며, 같은 달 19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로는 2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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