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담당자 협의회에는 ‘경기도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비대학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대학은 학생들이 하고 싶어 하는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찾고, 잠재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대학과 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이 변화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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