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엄태웅의 고소인 A씨(30대ㆍ여)가 지난 8월 사기죄로 구속수감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8월 사기죄로 구속되었으며 구속 직후 돌연 엄태웅에게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내가 일하는 업소는 성매매를 하는 업소가 아닌데 엄태웅으로부터 지난 1월 성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은 22일 관할서인 분당경찰서로 이첩됐다.
현재 경찰은 이와 관련해 고소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A씨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태웅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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