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독산2-1특별계획구역에 주상복합<조감도>을 신축하는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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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18년 9월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독산역, 독산초등학교, 두산초등학교, 가산중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독산역길 변으로 계획된 공개공지 면적 외에 전체 대지면적의 21.8%에 해당하는 2080.2㎡를 도로와 공원,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도록 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근처에 개발 중인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독산동 우시장 일대 개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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