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퓨리서치센터는 지난달 12~18일(이하 현지시간) 동안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테러리스트 공격을 위한 드론 사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28일 발표했다.
[자료=퓨리서치센터] |
응답자의 35%는 드론 사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 정당별로 이 같은 답변 비율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공화당원의 경우 74%가 지지, 22%가 반대라고 밝혀 지지 의견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민주당원의 경우 드론 사용 지지, 반대 비율이 각각 52%,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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