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쏘카 페이스북과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진행된 캠퍼스 어택 사전 댓글 이벤트는 전국의 약 91개 대학의 약 1만6000명의 대학생들의 투표에 참여해 숙명여대와 울산 UNIST가 선정됐다.
쏘카는 지난 15일 숙명여대를 깜짝 방문해 중간고사 기간인 대학생들을 위해 초콜릿과 에너지음료, 도넛 등 간식이 듬뿍 실린 간식카를 선물했다.
이 날 간식카에 들른 약 1000여명의 학생 전원에게는 신규 가입 시 사용 가능한 1시간 무료 이용쿠폰도 함께 제공됐다.
울산 UNIST는 오는 22일 방문할 예정이다.
차를 필요할 때마다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20~30대가 주 이용층으로 대학생은 전체 이용자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이나 영상 등 무거운 장비를 가지고 이동하는 일이 많은 대학생이나 외지에 위치해 심야 시간 대중교통으로 통학이 어려운 경우, 공강시간 캠퍼스 커플들의 짧은 데이트 등 다양한 용도로 카셰어링을 활용하며 대학가 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쏘카는 국민대, 중앙대, 총신대, 제주대, UNIST, 부산대, 동아대 등 전국의 주요 대학과 제휴를 맺고 카셰어링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학교는 캠퍼스 내 공유 차량을 위한 주차면을 제공하고, 쏘카는 차량 및 운영시스템과 대학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쏘카 신승호 마케팅본부장은 “대학가에 위치한 쏘카는 하루 평균 4~11명이 차량 1대를 나눠탈 만큼 똑똑한 소비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를 즐기는 대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캠퍼스를 중심으로 협력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대학과 제휴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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