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핸리 라미레스-안드레 이디어는 선발로 경기에 출전한다. 갈비뼈 골절을 당한 라미레스는 보호대를 착용한 채 출전의사를 밝혔고, 여전히 부상 후유증이 남은 이디어도 팀을 구하기위해 나섰다.
매팅리 감독은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극도로 부진한 야시엘 푸이그를 6번으로 내려, 칼 크로포드(좌익수)-마크 엘리스(2루수)-라미레스(유격수)-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이디어(중견수)-푸이그(우익수)-후안 우리베(3루수)-A.J. 엘리스(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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