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1회초 선두타자 이성열 중견수앞 안타로 진루하며 심재학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넥센은 두산 베어스와의 지난 1, 2차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넥센은 3차전 선발로 오재영을, 두산은 노경은을 내세웠다.
오재영은 10경기 4승1홀드 평균자책점 2.40으로 팀의 후반 추진력이 되었다. 반면 벼랑 끝의 두산은 노경은을 내세웠다. 올 시즌 노경은은 30경기 10승10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12승6패7홀드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기록이지만 개근 선발로서 맹활약했다
한편 이날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이장석 넥센 대표가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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