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은 오랜 연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깔끔하고 담백해진 창법의 변화가 특징이다.
이정봉 측은 “‘한참동안’은 기존에 이정봉이 추구하던 감성적이고 애절하기만 한 발라드가 아니라 어딘지 모를 따스함이 느껴지는 곡”이라며 “따스함 속의 슬픔을 표현해 내기 위해 바이브레이션을 가다듬어 절제의 미를 담아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봉은 오는 다음달 9일에 5년 간 열애를 마치고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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