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에 따르면 LG 내야수 문선재는 조동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한다. 조동찬은 이에 대해 “걔 잘못도 아닌데…”라고 밝혔다.
한편 조동찬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LG가 12대5로 삼성을 크게 앞선 5회말 공격에서 3루측 내야 안타를 치고 전력질 하면서 1루를 가로막고 있던 LG 문선재와 충돌, 왼쪽 무릎이 밖으로 꺽이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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