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신태용<사진> 한신아이티씨 회장을 추대, 선임했다. 신 신임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016년 2월까지 3년이다.
신 신임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새 정부의 국정목표에 맞춰 미래 무역 발전을 선도하고, 청년 무역 경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1978년 한신인터내셔날(현 한신아이티씨)를 설립, 경영해오고 있다. 한국수입업협회 부회장ㆍ감사ㆍ자문단 의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재단법인 한국여성경제진흥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