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글로벌 제약업체 테바와의 인수합병(M&A)설로 급등했던 제약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7일 장초반 한독약품은 10% 넘게 하락했고 명문제약, 종근당, 현대약품, 국제약품 등도 1~4% 가량 내렸다.
앞서 6일 한독약품은 테바와 M&A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M&A는 사실이 아니지만 테바와 국내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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