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은 8월 24일 “싸이가 유플러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해당 CF에서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유플러스 광고 메시지가 어우러져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새로운 ‘유플스타일’을 선보인다.
곧 온에어 예정인 해당 CF는 싸이가 머물렀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됐으며 현재 촬영을 모두 끝마친 상태다.
LG 유플러스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약 4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천만 건을 돌파하며 새로운 K-POP 대표 스타로 거듭난 싸이가 LTE 고객만족도 1위·세계 최초 LTE 전국망과 VOLTE 상용화 등을 성공시켜 전세계에 LTE 기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유플러스와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연령층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와 유플러스가 만나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싸이를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LA 다저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5만 여 관중들 앞에서 말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미국 생방송 TV 프로그램 ‘빅 모닝 버즈 라이브(Big Morning Buzz Live)’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