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E!뉴스’에 출연한 아유미는 “슈가 활동 당시 사귄 남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많지도 않았지만 없지도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몇명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다섯 명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 중 사귄 분은 두 분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짝사랑이다. 고백은 아직 안했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팬분들이 한국인인 걸 숨긴다고 속상해 한단 소릴 들었다. 나도 속상했다. 그런 건 아니고 아이돌 그룹을 졸업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며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저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숨기고 활동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한국인인 사실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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