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암바는 18일(한국시간)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FA컵 토트넘과 볼턴의 8강전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쓰러졌다.
무암바가 쓰러진 후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들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무암바는 2004년 아스날에 입단해 버밍엄시티를 거쳐 2008년부터 볼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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