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소비자에겐 제로페이 사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에겐 제로페이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중랑구 소재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제로페이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제로페이 홍보캠페인도 펼친다.
우림골목시장은 총 126개 점포 중 105개 점포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했다. 이중 92개 점포가 가맹점주용 앱을 설치해 제로페이로 결제 가능하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함께 면담을 갖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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