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가 주관하고 있는 베트남 민간부문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21년 11월까지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으로 나누어서 시행된다.
[사진=수원대 미래혁신관] |
수원대는 베트남 민간부문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정보시스템 전략계획 수립, 투자정보시스템(New NIIS) 구축 방안 수립, 현지 공무원 대상 국내 초청연수 및 현지연수, 시스템 구축 단계의 모니터링 및 평가 활동(M&E)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CTA(Chief Technical Architecture)로 참여하고 있는 수원대학교 홍석우 교수(IT대학 정보미디어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한국의 선진적인 SW설계기술 및 컨설팅 기법(ISP/BPR/IT Governance)을 베트남 정부기관의 시스템 구축에 전수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업수행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을 활용해 경제경영과 IT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융합교과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대는 학교의 교육비전인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융합 대학”의 비전에 발 맞추어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연구인력을 통한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및 기술연수 작업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Printing을 통한 Idea발굴 및 제품화 작업, 3D Printing을 활용한 기존산업 및 교육융합,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융합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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