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관내 기업 12곳이 참여한다.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도 함께 한다. 백화점 방문객의 시선을 끌기 위한 매장안 또 다른 매장 형태인 ‘숍인숍(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물품은 팔찌 등 액세서리, 문구류, 커피원두, 천연샴푸, 식기류 등이다.
구는 이 행사를 위해 최근 현대백화점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강동어울장은 상생협약 이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주민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포용적 성장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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