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6일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편지에 “조선 인민에 제2의 고난의 행군은 없다, 머지않아 세계에 자랑할 승리를 경축하는 조선 인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편지를 보낸 시기는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특사단을 보내기 직전인 2월 7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이 자필 편지를 보낸 것은 중국의 대북 경제 제재 조치에 따른 동요에 대한 타개책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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