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의 충북창조경제센터 사옥.
참가 대상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헬스케어 등 3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혹은 설립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혁신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10월 초 사업화 아이디어를 직접 시연하는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되고 사업화 지원금도 받는다. 특허권리화, 사업컨설팅 지원뿐 아니라 유망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탈의 투자 기회도 얻게 된다.
충북혁신센터는 올해 말 뷰티분야의 스타트업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윤준원 센터장은 “충북혁신센터는 벤처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성장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특허, 생산기술, 스마트공장, 연구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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