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은 28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 출연해 2NE1의 ‘아파’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불러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은 이날 방송에서 폭풍 가창력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춤 실력까지 뽐내 여느 걸그룹 못지않은 끼를 발산했다.
알고 보니 팔색조 매력을 지닌 이선빈은 걸그룹 데뷔를 꿈꿨던 연습생 출신이었다.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
이선빈은 29일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소속사에 들어가서 걸그룹을 준비하며 연습생 생활을 3년 정도 했다”면서 “회사가 잘 안되면서 쇼핑몰 모델 일을 했고, 연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춤과 노래 자체는 원래 좋아했다”며 “고등학교 때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빈은 현재 출연 중인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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