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는 SBS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에서 천운탁(배수빈 분)의 첫째 여동생 천금비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손은서가 연기할 천금비는 있는 집에서 태어나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천생 공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천운탁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오빠 바라기’다. 또한 이순수(이태임 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손은서는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긴 호흡의 드라마로 시청자 분들과 만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작품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출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내 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명랑맹랑 우당탕탕’ 치킨집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율미아스탭] |
한편 손은서는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돌입하며, 내달 4일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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