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은 합성섬유용 원사제조설비인 신개념의 ‘2단형 스판덱스 권취기’를 개발해 7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103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공로로 일진에이테크 전 대표가 수상했다. 은탑훈장은 표면처리업계 발전의 기초가 되는 표면처리용 단일조 수세장치를 개발해 폐수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킨 케이피엠테크 채창근 대표가 받았다.
동탑훈장은 친환경, 저전력 소비제품인 47인치 고휘도 3D용 백라이트유닛(BLU) 개발에 성공해 연간 850억원의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확대에 기여한 레이젠의 하광운 대표가 수상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