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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매주 목요일 국가유산 수리현장 공개 [지금 구청은]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설명에 따르면, 이번 공개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에서 이뤄진다. 해당 국가유산은 지난 2020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모니터링 결과, 동북 측 처마가 처져 E등급(수리)을 받고 설계를 거쳐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이번 현장 공개뿐 아니라 서울 문묘와 성균관(사적) 전체 공간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국가유산 수리현장 공개 및 역사문화탐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으로 전화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도 있다. 이용경 기자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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