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콘텐츠로 트렌드 선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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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와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업체인 포레스팅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충원(왼쪽) 헤럴드 대표이사와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가 협약서 조인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
헤럴드가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포레스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13일 서울 후암동 헤럴드스퀘어에서 권충원 헤럴드 대표와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활성화 및 양질의 콘텐츠 확보,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포레스팅은 유저에게 경제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헤럴드는 포레스팅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의 하나로 사용하게 된다.
포레스팅은 이번 협약으로 헤럴드가 보유한 경제, 교육, 푸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이밖에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충원 헤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급변하고 있다“며 ”포레스팅과의 제휴를 통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는 “헤럴드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크리에이터와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레스팅은 지난 4월 30일 오픈베타를 진행중이며 오는 8월 정식 버전 출시를 준비중이다. 현재 플랫폼내에서 약 30여종의 모바일 쿠폰이 암호화폐인 피톤과 연동되어 사용 가능하다. 정식버전에서는 모바일 쿠폰 및 커머스 기능을 보완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MCN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크리에이터 유입을 준비하고 있다.
홍승완 기자/sw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