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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카 사소, US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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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 사소가 US여자오픈 프레스룸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US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모든 샷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1천만 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유카 사소(일본)가 1일(한국시간) 타이틀 방어전에 임하는 소감과 코스에 대한 느낌, 우승 상금, 대회를 앞둔 준비 상황 등을 답했다.

올해로 77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파71 6638야드)에서 156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다. 일본 선수는 15명이 출전하며 사소는 지난해 일본-필리핀 두 개 국적을 모두 가졌었고 하타오카 나사(일본)와의 연장전 끝에 이겼으나 스무살이 되면서 일본 국적을 택했다.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진행한 사소와의 인터뷰를 발췌 소개한다.

Q. 이번 주에 오는 기분이 어때요? 당신의 게임은 어디에 있고 골프 코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게임은 괜찮습니다. 골프 코스는 훌륭하고 매우 아름답고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그린이 그렇습니다.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호텔의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곳곳에 지난해 우승 사진이 있습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습니까?
부끄러울 뿐입니다. 저는 USGA가 한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일생일대의 변화이자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이기도 합니다.

Q. 트로피를 가지고 필리핀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 그 며칠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트로피를 가지고 아주 유명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US여자오픈 트로피가 필리핀으로 돌아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홈 클럽으로 다시 데려오고 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친구들을 보니 굉장했습니다.

Q. 이번 주 진행한 이 대회를 앞둔 연습은 어떤 것인가요?
US여자오픈에서는 게임의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샷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게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작년에 로리 매킬로이 비디오를 많이 봤다고 말했습니다. 게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여전히 도움이 되나요?
그의 샷 중 일부를 참조합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드라이버로 페이드를 치려고 합니다. 드라이버 샷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Q. 일요일에 여기서 거의 200만 달러를 벌면 뭔가를 사시겠습니까?
조금 저축하고 싶습니다.

Q. 파인니들스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했습니다. 이것에서 인식의 변화를 느끼십니까?
안니카 소렌스탐과 카리 웹과 비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전설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지만 결과가 어떻든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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