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32)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세 번째이자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GS칼텍스매경오픈 마지막날 4타를 잃고 공동 12위로 마쳤다.
함정우 8번홀 드라이버 티샷
2013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를 지낸 함정우는 2018년 투어에 데뷔해 그해 명출상 즉 신인상을 받았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SK텔레콤오픈에서 첫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군산CC오픈에서 33위, 개막전인 프로미오픈에서 3위로 마친 바 있다.
시즌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85.79야드로 투어 64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72.32%로 52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61.11%여서 95위, 평균 타수는 71.12타로 5위에 올라 있다.
신장 176cm 85kg의 신체조건을 가진 함정우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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