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후보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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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승한 더스틴 존슨이 4년만의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2승에 도전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번 주 PGA투어 경기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우승후보 1순위로 예상됐다.

현대자동차가 개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스트로 나서는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0걸중 무려 8명이 출전한다. 강호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 만큼이나 우승하기 힘든 대회로 꼽힌다.

대회코스인 리비에라CC는 장거리 코스(코스전장이 7332야드)인데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도 딱딱하고 빨라 PGA투어가 열리는 코스중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코스가 긴 만큼 장타자들이 유리하지만 정확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컷오프를 면하기 어렵다. 역대 우승자들을 보면 대부분 거리를 내는 선수들이다.

존슨은 이런 난코스에서 6-1의 가장 높은 우승확률을 기록했다. 이는 존슨이 장타자인데다 이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14번 출전해 톱10에 9번이나 들었으며 2017년엔 우승을, 2014년과 2015년엔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존슨은 작년 11월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으며 지난 7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도 우승했다.

존슨의 뒤를 이어 존 람(스페인)이 우승확률 16-1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3-1로 4위에, 젠더 셔플리(미국)가 14-1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뒤를 이어 브라이슨 디셈보(미국)가 16-1로 6위에, 패트릭 켄틀레이(미국)가 18-1로 7위에, 브룩스 켑카(미국)가 22-1로 8위에 랭크됐다.

한편 2주 연속 역전우승을 허용한 조던 스피스(미국)의 우승확률은 33-1로 집계됐다. 스피스가 3개 대회 연속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임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작년 이 대회에선 애덤 스캇(호주)이 우승했으며 강성훈이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코리안투어를 대표해 장타자 김태훈이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 우즈는 허리수술 여파로 선수로 출전하지는 않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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