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골프 U튜브] 릭 실즈 구독자 130만 돌파

  • 기사입력 2020-10-14 14:03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릭 실즈가 최근 리 웨스트우드의 캐디가 된 체험 영상을 올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세계 제일의 골프 유튜버 릭 실즈가 운영하는 ‘Rick Shiels Golf’가 130만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영국의 골프교습가인 실즈는 14일 채널을 개설한 지 딱 10년 만에 세계 최고의 골프계 파워맨으로 등극했다. 그가 올린 영상은 1807개에 달하고 조회수는 3억1573만건을 넘는다. 골프 티칭프로인 실즈는 다양한 스윙을 체험하거나 용품을 실제 테스트하는 등 아마추어 골퍼들이 관심있어할 내용을 다룬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프로들과의 레슨이나 소통도 활발하다. 5일 전에는 유러피언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챔피언십이 열리는 런던 웬트워스 골프장을 찾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의 캐디가 되어 프로 선수들의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소개했는데 40만회의 조회수를 넘겼다.

지난달에는 타이틀리스트의 투어스피드 볼을 다른 볼과 필드 테스트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용품에 관해서는 국내 여러 유튜버들처럼 무분별하거나 과하게 홍보하지 않는다. 실제로 테스트한 뒤에 해당 제품이 광고와 다를 때는 신랄하게 비판한다.

영국의 두 명의 프로가 진행하는 미앤마이골프(‘Meandmygolf’)는 70.7만명의 독자수로 세계 2위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2주 전 마친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오픈 챔피언 아론 라이(잉글랜드)의 모자와 가슴에는 미앤마이골프가 새겨져 있었다.

이미지중앙

PGA투어의 유튜브에는 대회와 선수들의 하이라이트와 순간 장면 영상이 매일 올라온다.


세계 최다 영상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독자수 61.5만명으로 넓혔다. 2006년8월1일에 골프업계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지금까지 올린 영상만 1만7457건에 이른다. 조회수도 역대 최대인 5억7533만회에 이른다.

일본의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은 움 골프(UUUM GOLF)로 57.1만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에이미 조의 골프위드에이미(Golf with Aimee)채널은 33.9만명으로 최근 급성장한 피터 핀치에 밀려 세계 11위가 됐다.

JTBC골프는 26.8만명으로 세계 13위, 국내 유튜버 중에 3위인 심짱은 24.2만명으로 14위다.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도 16만명, 골프채널의 유튜브 구독자가 11.9만명에 그치는 것에 비하면 높은 인기다. 최근 KPMG위민스를 마친 PGA아메리카가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자는 7.28만명에 그치고, LPGA투어는 4.99만명에 그친다.

이미지중앙

국내(노란색) 해외 대표 골프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와 올린 영상수. 상위 25위까지 비교..


한국에서는 개그맨 김구라의 채널 뻐꾸기골프TV 채널은 올해 1월에 개설했지만 구독자 21만명을 돌파했고, 홍인규골프TV도 15만명의 독자를 보유했다. 이들은 레슨을 하지 않고 명랑골프 라운드를 리얼다큐로 풀어낸다.

골프 선수 출신이 하는 유튜브 중에는 최나연의 ‘나연이즈백’을 만들어 10만명의 독자를 가졌고, 골프 교습계의 대부인 임진한 프로가 ‘임진한 클라스’를 6월말에 개설해 석달 반 만에 독자수 9.65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유튜브 채널 중 미디어가 진행하는 것으로는 JTBC골프가 3372개의 영상을 올려 독자수 26.8만명을 가져 선두다. SBS골프는 1177개의 영상으로 12.2만영으로 독자를 늘렸다. 투어 선수들의 스윙 영상과 레슨이 주를 이루는 헤럴드스포츠TV는 구독자 5.64만으로 미디어 중에서는 3위다. 회원수 200만명이 넘는 골프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근 5만명을 넘어선 것보다 독자가 많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