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철 정은숙 씨의 '골프가 좋다'에서는 골프를 잘 치는 비결 3회가 나왔다.
단국대학교 경영자 골프과정 주임교수를 지내고 <퍼팅 솔루션>이란 책을 저술한 골프이론가 전헌철 씨의 골프 잘 치는 다섯가지 비결의 세 번째는 7번 아이언만 있으면 스윙은 된다는 내용이다.
골프는 클럽마다 다른 스윙을 해야하는 게 아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드라이버의 경우 공을 티에 올려놓고 상향 타격으로 치기 때문에 볼을 놓는 위치가 통상 왼발 뒤꿈치 선상에 놓인다. 하지만 아이언은 공을 향해 하향 타격을 하기 때문에 가운데에 놓인다. 그렇다고 스윙이 달라지지 않는다.
정교수는 골프를 시작한다면 아이언으로 풀스윙을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 개그우먼 정은숙 씨가 코믹하면서도 적절한 추임새를 넣으면서 그와 골프에 대한 대화를 이어간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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