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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나 2년 연속 우승 도전..선두그룹 3타 차 추격

  • 기사입력 2020-10-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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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데이에 7언더파를 몰아쳐 선두그룹을 3타 차로 추격한 케빈 나.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선두그룹을 3타 차로 추격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케빈 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5타를 적어낸 케빈 나는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케빈 나는 무빙데이의 선전으로 공동 선두인 패트릭 켄틀레이(미국)와 마틴 레어드드(스코틀랜드)를 3타 차로 추격했다. 하루에 9타, 10타를 줄일 수 있는 휴양지 코스인 만큼 3타 차는 큰 점수 차가 아니며 최종라운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케빈 나는 작년 이 대회에서 현재 공동 선두인 켄틀리에를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한 바 있다.
PGA투어에서
1번 홀(파4)에서 4.8m 거리의 버디를 잡은 케빈 나는 2번 홀(파4)에서도 6m짜리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후 4번 홀(파4)서도 152야드를 남겨두고 홀 가까이 볼을 붙여 세 번째 버디를 낚은 케빈 나는 9번 홀(파5)에선 이글을 잡아내며 전반에 5타를 줄였다. 케빈 나는 이후 342야드 거리의 파4 홀인 15번 홀에서 1온 후 2퍼트로, 16번 홀(파5)에선 2온 2퍼트로 2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매튜 울프(미국)는 후반 9홀에만 이글 3방을 터뜨리는 화끈한 경기력으로 이날 하루에만 10타를 줄여 중간합계 18언더파 195타로 단숨에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9홀에 이글 3방은 2006년 존디어클래식에서 이글 3방을 잡은 제이슨 고어(미국) 이후 울프가 PGA투어 사상 5번째다.

김시우(25)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22)는 2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3)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40위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