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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이소영의 투 플레인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지난 5월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8회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23)이 올 시즌 대상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다. 268점으로 최혜진의 202점, 박민지의 194점을 제치고 여유로운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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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이 지난 5월 E1채리티오픈 마지막날 18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올해 이소영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 242.95야드로 31위, 페어웨이 적중률 73.44%로 투어 67위로 높다. 그린 적중률은 78.76%로 11위에 올라 있다. 라운드당 평균 퍼트에서 29.35타로 4위, 평균 타수 69.1타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장 166cm 이소영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달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에서 촬영했다. 이소영은 밸런스에 중점을 둔다. 백스윙에서는 가파르게 들어 올라가는 궤도가 나온다. 하지만 톱스윙을 지나서 낮게 깔리는 샬로우 스윙으로 이어진다. 무릎은 약간 굽힌 자세에서 시작해 임팩트에 이르러 왼발을 쭉 뻗는 데서 파워를 얻는다. 폴로스루를 지나서는 높은 피니시로 마무리한다. 대표적인 투 플레인 스윙을 하는 선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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