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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매력 만점 안소현의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안소현(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마지막날 2언더파 70타로 마치면서 최종합계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목표했던 톱10 진입은 실패했지만 올해 출전한 6개 대회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시즌 개막전인 효성챔피언십에서 55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E1채리티오픈에서 43위, 에쓰오필챔피언십에서 100위를 했고, 한국여자오픈과 롯데칸타타여자오픈, KLPGA챔피언십에서는 146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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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마지막날 10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KLPGA투어에 2013에 데뷔한 안소현은 2부 투어서 통산 2승을 했고 지난해 시드전 5위로 풀시드를 받았다. 올해는 대회마다 부침이 심하지만 점차 좋아지고 있다. 현의 올 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데이터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0.25야드 투어 4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57.14%에 그쳐 124위로 떨어진다. 또한 그린 적중률은 61.96% 120위다. 평균 타수 74.23타로 111위에 그친다.

안소현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 167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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