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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최예림의 왼쪽을 축에 잡아둔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최예림(22)은 최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에서 중간에 선두로 올랐다가 5위로 마쳤다. 시즌 개막전인 효성챔피언십에서는 8위로 마치는 등 4개의 대회에서 성적도 준수해 상금도 10위권이다.

올 시즌 최예림의 퍼포먼스를 보면 정상급 기량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39.12야드로 투어에서 42위에, 페어웨이 정확도는 69.38%로 41위로 뛰어났다. 그린 적중률은 73.33%여서 투어 55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1.1타로 2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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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은 최근 E1채리티오픈에서 5위로 마쳤다. 드라이버 스윙 피니시 모습. [사진=KLPGA]


최예림의 드라이버샷 스윙을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레이디스챔피언십 11번 홀에서 촬영했다. 몸의 왼쪽을 확실한 스윙의 축으로 두고 팽이가 돌 듯 회전해서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잡는 스윙이다.

테이크어웨이는 최대한 클럽이 낮고 아크가 크게 움직인다. 백스윙이 크지는 않지만 임팩트를 지나 손목 스냅이 잘 회전하고 있다. 스윙 내내 양팔이 쭉 뻗은 자세를 잘 유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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