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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알아본 2020시즌 K리그2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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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의 주장 완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올 시즌 K리그2 10개 팀 주장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다섯가지 숫자로 정리해봤다.

▲30세
K리그2 10개 구단 주장들의 평균나이는 만30세(1월 1일 기준)로, 설기현 감독 체제 아래 경남 주장으로 선임된 하성민(33세, 1987년생)이 가장 많고, 제주 이창민(26세, 1994년생)이 가장 어리다. 한편, K리그1 주장 12명의 나이는 32세로 K리그2 주장들이 2살 더 어리다.

▲21.9세
주장들의 K리그 데뷔 당시 평균 나이는 21.9세다. 2014시즌 20세의 나이로 부천에 입단한 이창민이 가장 빨랐다.

145.6경기
주장들의 K리그 통산 평균 경기 출장 수는 145.6경기다. 지난 2010시즌 K리그에 데뷔해 잔뼈가 굵은 안양 주장 최호정이 235경기로 가장 많고, 안산에서만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원클럽맨’ 이인재가 81경기로 가장 적다.

▲9.5골
이번 시즌 K리그2 주장 10명의 포지션은 각각 미드필더 5명, 수비수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K리그 통산 평균 득점 수는 9.5골이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2009시즌 대구에서 K리그 무대를 밟은 서울 이랜드의 캡틴 김민균이 28골로 가장 많다. 한편, 통산 평균 도움은 6.9개로 18개를 기록 중인 제주 이창민이 가장 많다.

▲180.8cm
주장 10명의 평균신장은 180.8cm이다. 공중볼 경합 등을 요구하는 포지션인 수비수 5명의 평균(183.4cm)이 미드필더 5명의 평균(178.2cm)보다 5.2cm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신 주장은 안산의 이인재(187cm)이며. 서울 이랜드 김민균이 173cm로 가장 작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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