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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형-허인회, SMBC싱가포르오픈 첫날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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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유망주 김주형이 싱가포르오픈 첫날 공동 3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주형(18)과 허인회(32)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의 공동 주관 SMBC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로 마쳤다.

지난주 홍콩에서 마지막날 21위로 마친 유망주 김주형은 16일 싱가포르 센토사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해 결혼 이후 올 시즌 첫 대회로 출전한 허인회는 버디 5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역시 4타를 줄였다.

하마모토 요스케(일본)가 노보기에 버디만 6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로 나섰다. 캐나다 교포 리차드 리(이태훈)가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초청 선수인 매트 쿠차(미국), 호시노 리쿠야(일본), 군 샤론클(태국)까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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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가 4언더파를 쳐서 공동 6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사진=아시안투어]


디펜딩 챔피언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이 노보기에 버디 4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쳐서 김주형, 허인회와 공동 6위다.

2년전 코오롱한국오픈 챔피언 최민철(32)이 버디 4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서 초청 선수인 헨릭 스텐손(스웨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호주교포 이원준, 미구엘 타부에나(필리핀) 등과 공동 9위 그룹을 이뤘다.

일몰로 인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다소 있는 가운데 지난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문경준(38)은 2언더파 69타를 쳐서 두 홀을 남긴 백우현(31) 등과 공동 15위다.

장동규(32)는 1언더파 70타를 쳐서 5홀을 남겨둔 김승현 등과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낚시꾼 스윙’의 최호성(47)과 이태희(35)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71위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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